-교수 100여명 참여, 명지style로 학생들과 호흡한 젊은 감성 축제
사제 간의 돈독한 정을 보여주는, 우리 대학교의 아름다운 교육 전통인 ‘제자들을 위한 교수 음악회’가 11월 6일(화) 인문캠퍼스 본관 10층 대강당과 11월 7일(수)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각각 오전 11시와 12시,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는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제자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교수들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펼쳐 보이는 아름다운 교육 전통으로, 매년 ’학생의 날(11월 3일)‘을 기념하여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양 캠퍼스에서 10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하여 2,500여명 학생들 앞에서 노래, 연주, 연기, 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교수와 제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축제의 분위기가 마련되었다.